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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김희애 vs 이민정, 오피스룩 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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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0 |
날짜 |
2011-04-26 08:3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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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마이더스’의 김희애와 이민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만큼 그녀들의 오피스룩이 화제다.
앞으로 ‘마이더스’에서는 평범한 간호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이민정이 변신하여 김희애와의 팽팽한 대립구도를 펼칠 예정이니 그녀들의 오피스룩 스타일링 대결 또한 주목해보자.
◎도도하고 지적인 김희애 오피스룩
극 중 김희애는 당찬 여사장 유인혜 역으로 세련된 엘리건트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오피스룩은 심플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색감의 셔츠, 수트, 원피스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연출했다.
김희애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세련미를 연출하는 필수 아이템인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다. 그녀가 착용한 가오리 소매가 포인트인 블루셔츠는 미니멈 제품으로 베이지 컬러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미디엄 길이의 단발 헤어 스타일과 주얼리 디테일을 더한다면 김희애처럼 자심감 넘치며 도도한 여성미를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다.
◎여성스럽고 담백한 이민정 오피스룩
이민정은 그 동안 입었던 간호사복을 벗고 수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희애의 스타일링은 도도하고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반면에 이민정은 여성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극 중 이민정이 선보인 미니멈의 베이지 재킷은 블랙 이너와 팬츠로 통일감을 살려 스타일링 하여 시크한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빅백을 매치해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편안한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이민정과 같이 재킷의 포인트가 되는 컬러 패치에 맞춰 이너와 팬츠를 코디를 하면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소매부분을 걷어 올려 연출한다면 멋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혜선 인턴기자 | 2011-04-22 21: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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