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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뮤직페스티벌 2006
10월 15일(일) 이승환이 펼치는 환각 콘서트, 이승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로 항상 무대 위를 압도하는 아티스트.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의 호응을 얻어내며 공연장을 열기로 달아오르게 하는 가수. ‘라이브 콘서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바로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다. 그의 카리스마와 음악에 매료당한 팬들로 언제나 그의 콘서트는 매진이다.
콘서트의 기본은 언제나 음악이라며, 음악에 가장 충실한 공연을 선보였던 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뮤직페스티벌의 무대에 선다. 지난 늦여름 콘서트에서 소박하고 진솔한 또 다른 이승환의 모습을 보여준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설지.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습 혹은 소박하고 진솔한 그의 모습, 그 양면의 어떤 모습으로든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한 아티스트이기에 그의 무대는 항상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다양한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2006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 ‘라이브 황제’라는 칭호에 맞게 수준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이승환. 그가 보여주는 뜨거운 무대와 함께하면, 가을밤의 쌀쌀함 정도는 가뿐하게 잊을 수 있다. 어쩌면 그 열기에 압도당해 시원한 맥주 한잔이 그리워질지도... 티켓 구하기 힘들기로 유명한 이승환 콘서트. 그와 함께 서늘한 가을밤,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서둘러라! 절대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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